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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vs 미얀마’ 미안먀 감독 “한국은 아시아 최강이다”
[헤럴드경제]“축구는 항상 이변이 있게 마련이다. 도전 정신으로 이기고 싶다.” 미얀마 축구대표팀 라지오코 아브라모비치 감독이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아브라모비치 감독은 15일 태국 방콕의 골든 튤립 호텔의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팀이다”라며, “한국의 전력을 자세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이 강팀이지만 축구는 항상 이변이 일어나는 종목”이라며 “한국을 상대로 강한 도전 정신을 앞세워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게 목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미얀마의 주장은 “월드컵 예선을 위해 오랫동안 합숙하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아시아 최고의 팀인 한국을 상대로 반드시 좋은 경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경기는 미얀마의 홈경기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본국이 아닌 방콕에서 치르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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