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최경환 총리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정부는 메르스 환자분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각 지역별 메르스 집중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지역에 거점 병원을 두고 만만의 대비를 하기 위함이다.
한편 대구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며, 대구의 집중치료병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
대구 메르스 사태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지역의 집중치료병원은 경북대병원이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부산)부산대병원, (인천)인하대병원), (광주)전남대병원, (대전)충남대병원, (울산)울산대병원, (경기)분당서울대병원, (강원)강원대병원, (충북)충북대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전북대병원, (전남)국립목포병원, (경북)동국대경주병원, (경남)경상대병원, (제주)제주대병원이 집중치료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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