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사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체 2곳을 모집한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업혁신운동3.0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산하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동반성장 사업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한국생산성본부의 기업 진단을 통해 회사 운영 전반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항만공사는 오는 2017년까지 8개 업체에 매년 40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해 컨설팅을 도울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인천항 입주기업 등 올해 인천항만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실적이 있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내의 중소기업이다.

지원신청은 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참여기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kh868@icpa.or.kr)로 내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팀(☎032-890-819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