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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승 합류 전인지…상금 5억원 돌파
S오일 챔피언십 2연패
‘덤보’ 전인지가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뒤 기분좋은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14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천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7언더파 209타인 공동 2위 허윤경(SBI저축은행), 김보경(요진건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시즌 3승째를 거둔 전인지는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총상금 5억3399만원으로 가장 먼저 5억원 고지를 넘어서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 1위였던 이정민은 감기로 이번 대회에 결장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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