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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 명곡' 이정, 대표곡 '한숨만' 노래 완성 '5분만에 만들어'


'불후의 명곡' 이정의 대표곡 '한숨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앞선 2월 이정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진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정의 노래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라디오에서 "이정을 천재라고 느꼈다"며 그의 대표곡 '한숨만'의 탄생 일화를 소개하고 나섰다.

진구는 "이정의 원룸에서 살고 있었다. 내가 실연을 당하고 와서 혼자 소주를 마시니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이정이 와서 같이 마시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이 술을 마시면서 내가 했던 얘기를 5분 만에 곡으로 만들더라. 너무 잘 만들었다"라며 노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정 한숨만이 5분 만에? 대박", "이정 진구 너무 좋아보이는 절친~", "이정 불후의 명곡 무대 보니 내 가슴 한숨만~~ 차 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은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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