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확산 중인 사진의 제목은 ‘삼둥이 등굣길 모습’. 사진 속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가 다정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아빠 송일국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100m 밖에서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삼둥이들은 앞서 야노시호에게 성탄절 선물로 받았던 빨간 루피망고 모자를 쓰고 같은 스타일로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훌쩍 커버린 삼둥이들의 시선은 제각각이다. 어디를 보는지 알 수 없지만, 네티즌들은 “장난끼 가득한 표정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빠미소를 짓게 만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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