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겐 네가 우승자. 가면으로도 숨겨지지 않았다. 멋지고 아름다웠다 시키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덕환과 김예원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예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김예원이 한 식구가 돼 기쁘다. JYP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기부터 노래까지 출중한 실력을 지닌 김예원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김예원은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회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JYP와 전속계약 김예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P와 전속계약 김예원, 류덕환과 다정한 인증샷 훈훈하네","JYP와 전속계약 김예원, 친분있구나","JYP와 전속계약 김예원, 김예원씨 축하드려요""JYP와 전속계약 김예원, 류덕환은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