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위험으로 격리된 학령기(3~17세) 격리자 수가 185명으로 확인됐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보건당국이 파악한 격리자 가운데 3~5세 아동은 39명, 6~11세는 80명, 12~14세는 27명, 15~17세는 39명으로 집계됐다.
학령기 격리자 수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됐다.
교직원 격리자는 전날 오후 3시 기준 총 103명으로 확인됐다. 유치원 교직원이 7명, 초등학교 44명, 중학교 21명, 고등학교 27명, 특수학교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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