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하 한국시간) 23명 태극전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 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슈틸리케호는 미얀마(16일)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2차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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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osen |
UAE와의 평가전은 2차 예선 상대인 쿠웨이트와 레바논에 대한 ‘예행연습’이 될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 한국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추첨에서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 미얀마(158위), 라오스(178위)와 G조에 속했다.
이에 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3명의 대표팀 선수들을 소집했고 말레이시아로 출국한 상황이다.
임채민, 기성용, 김기희 등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탈 된 전력은 임창우, 주세종 등이 메꾼다.
경기는 오후 6시 20분,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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