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는 'AOA의 어느멋진날'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AOA 멤버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참석했다.
날 초아는 “'어느멋진날'은 절 내려 놓은 계기였다”며 “제가 평소에 화장에 집착을 많이 한다. 그런데 하이난이 더운 나라여서 화장이 곧잘 지워지곤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아는 “스태프 분들도 많고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화장을 수정할 수 없었다. 화장을 내려 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그런 부분이 방송에 더 귀엽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 저도 편집 본을 못봤는데 방송서 제 민낯이 어떻게 나오는지 굉장히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난에서 벌어진 AOA의 좌충우돌 여행 스토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MBC뮤직에서 첫 방송되는 'AOA의 어느멋진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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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