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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인애,'로즈 인 러브' 론칭 '서민 정서때문에 몰매?'


장미인애가 의류 브랜드 '로즈 인 러브'를 론칭한 가운데 고가의 가격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장미인애는 '로즈 인 러브(Rose In Love)'의 론칭, 온라인 쇼핑몰과 쇼룸을 개설하며 의류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현재 해당 쇼핑몰에는 9개의 의류가 판매되고 있다. 이어 그 가격이 100만원을 옷도는 상품들로 구성돼 네티즌들의 몰매를 맞고 있는 상황.

'로즈 인 러브'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그린원피스'는 78만 5천 원으로 최저가 상품이다. 반면 '핑크셔츠원피스'는 13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의류 가격 책정에 문제를 삼은 네티즌들이 등장했고 '로즈 인 러브'는 론칭을 시작하자마자 여론의 몰매를 맞게 됐다.

'로즈 인 러브'의 이러한 행보는 '고가 브랜드'로서의 인식이 아닌 부정적 결과를 낳았다. 서민으로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 책정이 논란을 불러 일으킨 것.

장미인애의 사건은 '양갱 가격 논란'으로 몰매를 맞은 가수 조민아의 상황과 닮아 있다. 최근 조민아는 비위생적인 베이킹 환경과 고가의 양갱 가격 책정으로 대중의 비난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어 조민아 사건을 방불케하는 모습으로 대중은 끊임없이 장미인애와 그의 브랜드를 향해 비난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에 해당 쇼핑몰을 방문한 네티즌들은 "장미인애 옷 가격은 누가 정함? 할 말이 없다..", "호피 원피스가 하나에 백만 원?ㅎㅎㅎ 황당", "장미인애 배우나 계속하지 왜 의류 사업해서"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정서진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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