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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단원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을 탐사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벌일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각 분야별 환경 실태를 조사하면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탐사활동으로 조사된 각종 자료는 분석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도봉구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도봉구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중ㆍ고등학생 200명과 대학생 5명을 모집 한다.

환경탐사단원들은 7월 22일부터 3일간 하천, 대기, 쓰레기, 교통, 보행, 복지 등 총 6개 환경 분야에서 조사서 기록, 지도 기록, 사진 촬영 등 역할을 분담해 환경 탐사 활동을 하게 된다.

탐사반은 14개 반으로 편성돼 관내 14개 동에서 탐사 활동을 벌이며 6개 환경 분야 탐사 활동 외에 환경오염 감시활동과 구민 환경의식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환경탐사 단원에게는 총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환경정책과(02-2091-3205)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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