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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교통신호시설물 전기안전 점검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감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신호기 및 제어기 등 교통신호시설물 전기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공동으로 시민의 전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신호제어기 1115대, 교통신호등주(경보신호등 포함) 6,498개 등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을 마쳤다.

교통신호시설물 전기안전 점검은 교통신호시설물 누전차단기 설치 및 동작여부, 절연저항 측정, 접지설비 확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다가오는 우기철 감전사고와 안전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각 구에서 시설물교체에 필요한 노후시설물 현황 파악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가적으로 설치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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