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자가격리 중이던 A(51) 여성은 전북지역 서해안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A시는 아침 일찍 남편과 서울 집을 나섰고 15명의 일행과 함께 버스로 골프장에 간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장 이미지 사진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
지역보건소는 호우 5시40분쯤 이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위치추적을 의뢰했다. 이후 경찰과 보건당국 관계자 등 20여명은 일대를 수색한 지 2시간여 만인 오후 7시25분께 A씨를 찾았다.
A씨는 답답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12시간이나 외부인과 함께 하며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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