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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람, 과거 팬이 보낸 민망한 선물 봤더니...‘티팬티 10장’ 화제
당구선수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의 결혼 발표가 전해진 가운데 과거 차유람의 팬이 보낸 선물이 화제로 떠올랐다.

차유람은 과거 디시인사이드 팬 페이지에 팬이 보낸 선물이라며 속옷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서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라며 “실컷 구경은 잘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 못 입어요.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유람이 팬이 준 다양한 속옷 선물을 들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차유람은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라며 민망함을 전했다.

한편 1일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차유람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차유람은 이지성의 저서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지성 작가는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20일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과거 팬이 보낸 민망한 선물 봤더니 티팬티 10장..헉!" "차유람, 14세 연상 이지성 작가와 결혼 축하합니다" "차유람, 정말 티팬티는 민망하겠다" "차유람, 나름 섹시한데요 티팬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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