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부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 까지 총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룬다.
제주 소년체전 태권도 경기 대표자 회의가 5월 29일 제주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리고 있다. 회의 중 윤웅석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장이 이번 대회 경기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중학부는 남녀 모두 핀급부터 헤비급까지 11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초등부는 남자는 -34kg급에서 +58kg급까지 8체급에서, 여자는 -38kg급에서 +52kg급까지 4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자호구가 사용되며 특히 헤드기어에서도 전자호구가 사용된다. 이번에 사용되는 전자호구는 KP&P의 전자호구다.
대회 하루 전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는 이번 전자호구 헤드기어 사용, 잡고서 제기차기 식의 발차기를 찼을 때 경고를 주겠다는 내용 등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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