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제이윤은 “난 대체 뭐라고 이 짓거리 한 것일까? 이렇게 모욕할 거라면 당연한 건 무엇이며 이 나라에서도 잔머리 굴려가면서까지 쉽게 사는 넌 뭐고 그런 널 키운 네 부모는 왜 정치를 하고있니? 이해를 시켜 줘”라고 밝혔다.
제이윤은 마지막으로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들. 이상 무”라고 마무리 지었다.
앞서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아프리카TV의 신현원 프로덕션 채널을 통해 지난 19일, 13년 만의 심경고백 이후 두 번째로 카메라 앞에섰다. 유승준은 다시 한번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읍소했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또한 방송 이후 마이크가 꺼지지 않아 스태프들의 현장에서 오간 이야기가 그대로 흘러나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미국 시민권자였던 제이윤은 군 입대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2008년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양쪽 발목 복숭아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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