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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한번 잠깐의 스트레칭…신체 기능 향상 충분
[헤럴드경제]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기 힘들다는 사람에게 잠깐의 시간으로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트레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트레칭은 몸을 곧게 쭉 펴서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을 느끼며 수행하는 운동. 스트레칭은 부상 방지와 체력단련 및 피로회복 등을 목적으로 하며, 이와 함께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건(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조직)에 탄력을 주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 유연성을 높여준다.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시키고, 활성화 되지 않은 인체를 활성화 시켜 본 운동이 가능한 상태로 무리 없이 전환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운동의 목적이 인체 기능 향상에 있다면 이는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유연성 향상을 비롯한 다양한 목적을 갖고 하는 스트레칭도 운동 강도가 점진적으로 높아지도록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칭을 준비운동이나 정리운동 정도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연성 향상이나 근육의 경직 해소를 위해서는 1주일에 3~4일 정도는 꾸준히 수행해야 한다. 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필요한 활동이다.

또 스트레칭은 운동과 일상생활에서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고, 운동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일상 생활 속에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모두 6단계로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가 있다.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동작들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직장인들이 흔히 따라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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