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대근무와 현장출동이 잦은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의 나세르 알 마하셔 CEO. |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쇠소깍, 비자림 등 제주 명소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감귤따기 체험 등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부의날을 맞아 황문형 소방위(51ㆍ창원소방본부) 부부에게는 비자림 ‘사랑의 나무’ 앞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0년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모범 소방관 표창,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을 하는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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