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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연 판사-송일국 “연예부 기자의 소개로 만나”…러브스토리 ‘깜짝 공개’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첫 만남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 정승연 판사와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 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와 연애결혼을 했다. 그런데 다들 정략결혼을 한 줄 오해하고 있다”며 “정승연 판사는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줘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몽 촬영 때여서 힘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누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 현재 세 쌍둥이의 부모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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