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宮城)현 앞 바다며, 진원 깊이는 약 50km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이와테(岩手)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가 넘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또 지진의 영향으로 고속철도인 신칸센 일부 노선이 운행을 중단했다.
도쿄전력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때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한편, NHK는 이 지진으로 인한 지진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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