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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 孝특집 '가요무대'서 父 신웅과 호흡…"가슴 벅찬 영광"
가수 신유가 아버지이자 가수 신웅과 한 무대에 오른다.

신유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출연, 신웅과 더불어 자신의 신곡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부른다.


이날 '가요무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효(孝)무대'라는 타이틀 아래 효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유는 효 특집을 맞이해 아버지 신웅과 특별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사람은 '일소일소 일노일노'로 듀엣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신유는 무대에 오른 소감으로 "자식으로 아버지와 함께 하는 '가요무대'에 출연하 수 있게 돼 뜻깊고 영광"이라며 "'가요무대'라는 큰 무대에 아버지가 써주신 곡으로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신웅은 역시 "자식이 번듯하게 잘 돼 나 역시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무대라 긴장도 됐지만, 신유와 함께 할 수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무대를 즐겼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유는 이날 '가요무대'에 목은정 한복디자이너가 만든 의상으로 한복 전문 모델 한빛단 소속 모델들과 콜라보레이션해 더욱 눈에 띄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신유 외에도 현철, 주현미, 조항조, 설운도 등 다수의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송해 역시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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