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 거시경제 지표는 표면상 화려하지만 직장인 서민들에게는 딴 세상의 얘기다. 연 초 담뱃값에 이은 각종 공공요금인상 움직임과 몇 년 전에 비해 껑충 올라버린 장바구니 물가에 한숨을 쉬어야하는 서민들로선 되레 박탈감만 더 커졌다.

# 한 가족의 가장, 은퇴를 앞둔 50대 직장인 P씨는 한숨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P씨는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가족생계자금, 은퇴자금, 자녀의 결혼문제로 가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직장인 신용대출을 알아보는 중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에겐 점차 은행의 문턱은 높아만 가고 고금리 늪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P씨와 같이 햇살론을 통해 도움을 받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대학생에게 까지 지원확대 한다는 발표도 한 몫 한 것 같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는 홍보의 부족으로 인한 질타도 많이 받았지만 안심전환대출에서 내몰린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서민구재금융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부가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선보인 것이 바로 위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부담스러운 소액대출, 직장인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은 자연스러운 해결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보증 신용대출상품인 햇살론은 전년 대비 약 3배 오른 1조 972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자도 2012년 7만 1130명에서 지난 해엔 21만 9590명으로 크게 늘었다. 연20~34.9%의 고금리를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10%대로 최대25%가량의 이율을 낮출 수 있고, 추가 햇살론 생활형자금 지원도 가능해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서민들을 위해 지원되는 금융브랜드 이기 때문에, 최소 급여 80만 원 이상 3회 수령, 재직 3개월 이상, 연간 소득기준 3~4천만원 이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하며, 만약 연간 소득이 3천 만 원 이하라면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이력만 없다면 대출자격이 된다.

햇살론 취급은행 중 NH저축은행은 4대 보험 미가입자도 급여 3개월 이상 확인가능 하면 자격조건에 포함이 된다. 특히 전국 모든 지역을 찾아가는 방문자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신청자가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이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가능여부 및 햇살론자격조건, 햇살론구비서류, 햇살론대환대출, 생계자금대출 등 간편상담을 통해 알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NH저축은행 공식 수탁법인 또는 대표번호(1599-974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카카오톡(ID: 바로파이낸스)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