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창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 시공 및 분양 등을 맡아 분양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830만원 선에 책정돼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창2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인천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여서 지역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전언이다.
e편한세상 서창 계약 기간에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을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
김주철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김주철 분양소장은 “이 아파트는 합리적 가격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입소문이 퍼져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며 “특히 1~2순위 이후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추첨에 참여한 인원이 4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창은 지난달 15~16일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최고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단지는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35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