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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ㆍ토트넘, 손흥민 영입 경쟁…몸값 뛰어오르나
[헤럴드경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경쟁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5일(현지시각) 리버풀에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에도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적 있다. 당시 토트넘이 책정한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약 36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에는 로베르토 솔다도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에릭 라멜라 등 공격자원들이 포진해 있지만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특히 토트넘이 지난 2013년 2580만 파운드(442억원)를 투자해 발렌시아에서 영입한 솔다도는 몸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지난달 이적료 1000만~1500만 파운드(약163억~245억원)대의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손흥민의 몸값도 뛰어오를 전망이다.

앞서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지난 2013년 이전부터 손흥민에게 관심을 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손흥민[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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