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후 이어진 연휴 총 4일간 1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1분기에 뜨거웠던 동탄 분양 열기와 지역내 최초 민간건설 임대아파트라는 점이 맞물려 나온 결과라는 평이다.
오픈 첫날 오전부터 유니트 내부와 모형도 주변은 내방객들로 붐볐다. 임대아파트임에도 중소형 4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된 점과 넓게 구성된 드레스룸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민간건설사가 선보이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5년 이상의 임대기간 이후 구입 여부 결정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임대기간이 끝나면 확정분양가가 적용된다. 확정분양가란 말 그대로 분양가가 정해져 있다는 의미로 임대기간인 5년 이상이 지나 주변시세가 올라도 분양가는 처음 정해진 액수로 유지돼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확정분양가는 최근 공급된 동탄2신도시 일반분양 아파트 보다 저렴한 3.3㎡당 8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된다.(84A㎡기준) )
지상 25층 10개동으로 이뤄진 판상형 아파트로, 공급되는 주택형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69㎡ 245가구, 84A㎡ 597가구, 84B㎡ 66가구 등 총 908가구다.
임대아파트인만큼 세제혜택 역시 주어진다.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임대 기간시 취득세, 재산세 등을 내지 않아도 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커뮤니티시설과 내부 평면 특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471-3에 있다. 청약접수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7일, 2순위 8일 실시되며, 당첨자발표는 15일, 계약접수는 20일~22일 총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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