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전 세계 주요 베팅업체의 정보를 종합하는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13개 업체 전부가 메이웨더에게 더 낮은 배당률을 매겼다.
대부분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2, 메이웨더가 이길 경우 1/2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했는데, 이는 메이웨더가 이길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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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 오스카 델리 호야 등 세계를 호령했던 선수들도 메이웨더의 우승을 예상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복싱 세기의 대결은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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