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2의 판교, 마곡지구 - 멀티역세권, 상가/오피스텔 인기.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다 2년 전 은퇴한 A씨(61) 씨는 지난 해 6월, 여윳돈 1억 원을 1년에 연 3.1%를 주는 정기예금에 가입했다. 세금을 빼고 년간 262만 원 가량의 이자가 나왔다. 다음 달 이 예금 만기가 돌아오면서 이 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기예금 금리가 1%대 후반까지 떨어졌다는 소식 때문이다. 불안한 마음에 은행을 찾자 직원은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아 연 2.1%를 드려도 세후 이자수익이 연간 177만 원으로 예상 된다”고 했다.

이에 예금보다 수익성이 높으며 소액 투자가 가능 은행 예금의 3배 수준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재테크 초보자인 그는 지인들의 입을 통해 이것저것 투자 가이드를 얻고 있지만 속 시원히 결정을 내리기에는 자신의 투자 상식이 부족해 고민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다른 임대수익형 부동산과 같이 입지 교통 수익성 안정성 미래가치 등 5가지 투자 가치 요소를 따져봐야 한다.

서울 강남 역세권이 우선 선호되고 있다. 임차인들의 수준이 양호하고 임대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선호된다. 하지만 옥의 티는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싸 분양 가격이 높다는 점이다.

강북의 경우 분양가격은 상대적으로 강남에 비해 낮다. 하지만 임대잠재수요가 떨어지고 발전가능성 등 미래가치면에서도 부족한 게 흠으로 지적된다.

서울에서 강남 강북의 상대적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신도시 오피스텔에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최근 판교와 마곡등 기업형 자족 신도시의 경우 오피스텔 투자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택지지구 신도시는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익성이 높고 기업군의 배후 임대수요보장으로 안정성과 미래가치가 크다는 점이 있다. 또 계획 신도시로 조성되어 지하철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비교적 오피스텔의 투자 5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

대기업 입주로 제2의 판교로 불리는 마곡지구 오피스텔 인기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LG컨소시엄/코오롱컨소시엄/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50여 개 회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17년까지 이들 업체들이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만 16만 명, 유동인구 4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임대 수요가 넉넉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2분 거리 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마곡 사이언스파크뷰가 분양중이다.

발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들어설 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마곡지구의 1%에 속하는 상업지구 B8-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지하 B1층~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층~3층 근린생활시설인 상가가 입점하며, 4~14층은 오피스텔로 218실로 구성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한 3.3㎡당 800만 원 대다.

마곡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발산역 초역세권에 LG사이언스파크와 이화의료원에 인접해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마곡지구 오피스텔 마지막 잔여물량이어서 더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마곡 사이언스파크뷰는 분양 마감 이후 회사보유분인 오피스텔 로얄층 일부 잔여세대를 상가와 동시 분양 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02) 522-03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