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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카드, 혜택 풍성한 ‘올림 카드’로 인기 몰이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KB국민카드가 ‘KB국민 굿데이 올림카드’ 등 ‘올림 카드’ 시리즈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올림 카드’는 고객들이 비용 효율성을 고려해 본인에게 적합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회비에 따라 혜택 수준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굿데이 올림카드’는 기존 ‘KB국민 굿데이카드’가 제공하던 주유, 통신,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업종 할인에 대형마트 및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 할인을 추가했다. 특히 전월 이용실적 증가에 따라 할인 업종과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및 통신업종 10%(이용금액 기준 월 3만원까지) △대중교통 10%(이용금액 기준 월 5만원까지) △해외 직구 등 해외가맹점 5%(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카드 이용 패턴에 따라 최적화된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KB국민 와이즈카드’ 업그레이드 카드로는 ‘KB국민 와이즈 올림카드’가 있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 포인트 기본 적립 혜택을 강화하고, 주말/공휴일 및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 더블적립 혜택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립된 포인트리는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1만원 단위로 현금 인출 가능하며, 신청 고객에 대해서는 포인트리 3만점 이상 보유 시 결제계좌로 자동 캐시백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지난 4월 초에는 합리적인 수준의 연회비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실속있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국민 가온올림카드(실속형)’도 내놓았다.

이 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0.7%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택시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주말/공휴일(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은 제외) 이용 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7%(이용금액 기준 월 100만원까지)가 캐시백 된다.

또,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매 시 3500원 할인(카드별 1일 2매, 월 4매, 연 10매) △에버랜드(카드별 1일 1매, 연 10매) 및 롯데월드(회원별 1일 1매, 월 2매, 연 5매)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카드별 1일 1매)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인 카드 생활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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