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성증권, ‘SK C&C 성장 모멘텀 투자의견 매수’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8일 SK C&C에 대해 영업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12개월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승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77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1% 상회했다”면서 “이는 주로 IT서비스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으며,유통/기타 부문 역시 반도체 모듈 사업을 중심으로 강한 매출 성장을 이어간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합병 발표로 인해 투자 아이디어는 다소 바뀌었지만,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면서 “향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예상되고, 기존 SK C&C의 사업 부문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임을 감안하면 2015E P/E 14.3배로 추정되는 합병법인의 밸류에이션은 사업 지주회사로서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