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겉으로 보기엔 ‘의자 앉기 놀이’지만, 실제는 한 편의 반전 드라마입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마스코트 이벤트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상은 ‘뮤지컬 체어(Musical Chairs-의자 앉기 놀이)’로 시작합니다. 음악이 멈추면 정해진 의자에 앉는 단순한 놀이죠. 의자 수보다 참여인원은 한 명이 많아서 못 앉으면 탈락입니다. 단 한 명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속고 속이는 드라마가 있어야 하지만….


마스코트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스코트는 특유의 행패(?)를 부리며 아이들이 의자에 앉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그 수준이 너무 ‘막 나가는 식’이라 관중들의 야유를 받기도 하죠.



하나의 의자만을 남긴 긴박한 상황, 반전이 일어납니다. 참여한 어린이가 마스코트의 중요한 부위(?)에 강력한 한 방을 날린 것이죠. 데굴데굴 구르는 마스코트의 모습에 관중들은 큰 웃음을 보냅니다. 해외 누리꾼들은 인형 탈에 감춰진 장난기와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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