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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증권, ‘현대모비스 2분기 성장세로 전환’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현대증권은 2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 -4.3%로 부진하지만, 최근 낮아진 기대치에는 부합했다”면서

“신차 효과와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부터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2016년에는 현대기아차 중국 공장과 멕시코 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실적 모멘텀이 과거보다 약해졌지만,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시장대비 밸류에이션 하락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마트카와 친환경차의 핵심 부품 공급 회사라는 중장기 면제도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 3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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