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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반도체 등 15만명 근로자 수요↑‥2016년 KTX 동탄 개통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면서 분양시장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금리가 1%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감에 따라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한편 수익률이 높은 곳을 찾기 위해 은행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달 한국은행 통계를 분석해 낸 자료를 보면, 올해 1~2월 두 달 동안 12조5000억 원의 뭉칫돈이 정기예금에서 빠져나갔다.
 
빠져나간 돈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와 주식, 그리고 수익형 오피스텔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시장 또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각광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은 상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대기업이나 관공서 등 수요가 받쳐주는 신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들이 눈길을 끈다.
 
힘찬건설이 경기도 화성시에 분양하는 수익형 오피스텔 또한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경기 화성시 동탄1신도시 능동 1065의 1 지역에서 23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동탄 헤리움은 지하3층~지상20층, 오피스텔 956실 규모다. 전용면적 ▲20㎡ 488실 ▲21㎡ 378실 ▲25㎡ 90실로 구성된다.
 
주변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내에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보관소, 계절창고, 골프연습장, 비지니스룸, 코인세탁실, 북카페, 조깅트랙 등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입주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관리비 절약을 위해 신재생 태양광 설비시스템을 갖췄다.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 등 배후수요 ‘풍부’
 
동탄 헤리움은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과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동탄 헤리움 인근에 삼성반도체 6만5000여명, 삼성DSR타워 2만여명, 동탄 테크노밸리 6만 5000여 명, 한림대학병원 1000여 명 등 15만여 명의 근로자가 분포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경우 새로운 반도체 라인 증설로 향후 고용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텔 수요가 탄탄한 지역으로 꼽힌다.

교통 요건도 충분하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와 지하철1호선 병점역, 서동탄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2016년에 KTX동탄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134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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