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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 게스트하우스…아파트설계 주민의견 반영…반도건설 지역밀착 마케팅 결실
반도건설이 의정부 민락2지구에 첫 진출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펼쳐 결실을 맺었다. 홍보 모델로 발탁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아파트 내부 구조 설계에 반영한 것이다.

반도건설은 오는 24일 의정부 민락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분양 전부터 지역주민을 홍보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곳이다. 의정부 등 주변지역 거주자 4명을 모델로 선발, 아파트 홍보물에 이들을 등장시켰다. 이들은 반도건설 관계자와 주기적인 마케팅 회의에까지 참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같은 과정에서 이들의 의견이 아파트 구조 설계에까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 민락2반도유보라 단지의 안방 서재 특화 공간과 주방 수납공간,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이렇게 탄생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용 84㎡ B타입에 적용된 서재 공간

홍보모델 가운데 유일한 남자모델인 이기환 씨는 “주변 친구들과 이웃들로부터 서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회의 때 서재를 제공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그대로 반영됐다”고 했다. 이 씨가 제안한 서재는 전용 84㎡B타입에 적용됐다. 보통 드레스룸으로 꾸며지는 안방 공간 일부를 창이 있는 서재 특화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수납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반영해 집안 구석구석에 수납공간도 배치했다. 이 아파트는 민락2지구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 게스트룸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반도건설이 의정부 민락2지구 B10블록에서 공급하는 의정부 최초의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다. 총 939가구 규모며 전 가구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78㎡, 81㎡, 84㎡)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산90-2에 마련됐으며 오픈은 24일 예정이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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