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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春 응원’ 나선 11번가
2분짜리 영상 조회수 250만 돌파20대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공감
2분짜리 영상 조회수 250만 돌파
20대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공감


11번가의 ‘청춘 응원’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SNS(페이스북)를 통해 배포한 2분짜리 영상 ‘청춘, 이젠 오해에서 이해로’〈사진〉가 보름만에(20일 기준) 조회수 25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춘을 다시 바라보고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영상은 청춘들의 마음을 잘 담아내며 20대를 포함해 기성세대의 공감까지 얻고 있다는 평가다. 

박민정 11번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은 “장기불황, 취업난 등으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이 시대의 청춘을 응원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해당 동영상에는 유명 연예인이나 모델없이 오로지 일반인들만 등장하지만, 청춘의 마음을 공감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해당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영상 속에 소개된 11번가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ㆍ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11번가는 고된 학업과 취업 준비로 힘든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희망식탁’(장학금 증정)과 ‘희망 날개’(취업 지원) 두 가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식탁은 각 대학 내 학생식당 식권을 1000원에 판매하고 판매금액 일체와 11번가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해당 학교에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3월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동국대, 국민대, 숭실대 등 7개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희망날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 구두 등을 증정하고 헤어ㆍ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캠페인이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실장은 “11번가가 국내 대표 온라인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고, 고객과 함께 적극적으로 즐기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CSR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다양한 CSR 활동을 기획,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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