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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자본시장대상 - 투자상품대상]신한금융투자, ‘중위험ㆍ중수익’하면 역시 ELS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신한금융투자의 ‘첫 스텝 80시리즈 저배리어 ELS’는 저금리 상황에서 ‘예금금리+α’의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저금리로 인해 가계 금융자산의 45%를 차지하는 예금, 현금 등의 투자매력도가 크게 떨어진 반면 주식시장 변동성은 축소돼 하락폭이 일정 수준 이상만 아니면 수익이 상환되는 ELS에 투자하기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신한금융투자는 예금 대비 2~3배의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서, 1차에 상환됨으로써 주식의 변동성 위험도 회피할 수 있는 상품으로 ‘첫스텝 80시리즈 저배리어 ELS’를 선보였다. ‘첫스텝 80시리즈 저배리어 ELS’는 공식적인 상품공급 기구인 ‘상품전략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주력상품으로 결정된 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판매액 1조원을 넘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5년 동안 ‘첫스텝 80 시리즈 ELS’와 비슷한 구조의 상품을 매일 가입한다고 가정해 시뮬레이션 한 결과 첫 조기상환 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85%일 경우 조기상환 확률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2003년에서 2014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률과 만기, 조기상환영역이 비슷한 노낙인 상품과 낙인 상품을 가입했을 경우를 가정해 실험한 결과 노낙인 ELS의 손실확률은 0.46%로 낙인 ELS의 9.14%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노낙인 ELS의 경우 99.5%가 수익상환이 이루어졌다는 점은 ELS가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예금금리를 웃도는 수익률에 적시의 현금 유동성과 안정성을 갖춘 ELS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베이비붐 세대에 맞춤형 상품”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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