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봉사 활동을 유도하기위해 매년 상․하반기(2회)에 시행하는 전국적인 문화재 봉사의 날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위치한 처인성(경기도 기념물 제44호)에서 심곡서원 서포터즈 70여명을 포함, 약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문화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문화재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높여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는 문화재로서 가치를 널리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324-30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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