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의 주역은 권혁이었다.
권혁은 한화가 5-2로 앞서고 있던 7회 마운드에 올라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3이닝을 소화했다.
권혁은 지난 17일 NC를 상대로 3이닝을 던지며 세이브를 기록, 한화의 승리를 지켜낸 바 있다. 이후 5일만에 권혁은 또다시 3이닝 동안 54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3세이브 째를 따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9승 9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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