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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상어? 바다소!…”살려달라” 웃지못할 탈출영상 화제
[HOOC] 바다에 나타난 예의 바른 바다소에 소름 끼치도록 비명을 지르고 도망을 치는 여성이 담긴 영상이 해외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여성과 바다소는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죠.

플로리다의 바다에서 헤엄을 치는 여성은 무언가에 소스라치게 놀라 자신을 촬영하며 빠르게 해당 해역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무언가 다가온다”고 소리치는 그의 반응은 마치 영화 ‘조스’나 ‘피라니아’를 연상시킵니다. 미지의 생명체가 다가올수록 여성의 목소리는 갈라지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마침내 등장한 생명체는 바다소였습니다. 바다소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시속 8km의 느린 속도로 헤엄을 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해외 누리꾼들은 “사람처럼 큰 바다소가 다가오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누구나 놀라게 될 것”이라는 반응과 “바다소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헤엄을 치는 것 자체가 어리석다”는 반응으로 나뉩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영상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속의 장면이 나오므로 심해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 큰 공포를 안겨준다는 조언을 건넵니다. 바다소라는 순한 생명체와는 달리 분위기와 여성의 비명이 연출하는 공포감이 사람에 따라 크게 다가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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