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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뮤직, 사용성 대폭 강화 카카오뮤직 3.0 업그레이드
[헤럴드경제] 다음카카오가 네오위즈인터넷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카카오뮤직 3.0 버전을 21일 공개했다.

우선 3.0 버전에서는 ‘전곡듣기’ 방식이 더해져 ‘내뮤직룸’ 운영 관리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카카오뮤직은 이용자들이 구매할 음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볼 수 있는 ‘전곡듣기’ 이용권을 도입, 내뮤직룸의 운영 관리의 편의성을 높여 친구들과 더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뮤직룸에 소개하고 싶은 구매 후보곡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든 뮤직리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전곡듣기’ 이용권 가격은 월 5,000원으로, 정기결제 옵션을 선택하면 첫 3개월은 39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뮤직 3.0에서는 브랜드 뮤직룸 메뉴가 새롭게 신설됐다. 이용자가 내뮤직룸에서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듯, ‘브랜드 뮤직룸’을 통해 기업, 음반사 등 다양한 업체들도 고객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다양한 테마의 음악 콘텐츠로 구성된 ‘뮤직’ 메뉴도 선보였다. 뮤직 메뉴에서는 실시간차트, 일간차트, 주간차트, 해외차트, 시대별차트 등 한층 풍성해진 음악 차트가 제공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인기 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카카오뮤직 3.0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업데이트 가능하며, iOS 버전은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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