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이 지속되거나 혈변이 있는 경우, 입으로 음식, 수분 섭취가 안돼 탈수가 진행된 경우,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 만성 설사 등의 경우에는 정밀 검사 또는 특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성 감염성 설사의 경우에는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정 미량원소와 비타민이 소아의 설사를 줄이고 그 기간을 짧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평소에 충분하고 고른 영양 섭취를 해 기본적인 영양 상태를 좋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도움말: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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