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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어벤져스’ 개봉 앞두고 프로모션 진행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11번가는 오는 23일 어벤져스 개봉을 앞두고 단독상품 판매부터 영화 시사회 초대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단독상품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무비 액션 세트’는 개봉전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언맨의 새로운 수트 ‘헐크버스터’ 피규어가 포함된 ‘헐크버스터 브레이크 아웃세트’, ‘캡틴 아메리카 타워 디펜스 세트’, ‘아이언맨 연구소 액션 세트’(각3만9900원)로 구성됐으며 3개 세트를 합체하면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재현한 쉴드 본부가 완성된다.


오는 19일까지 VIP 고객 대상 프리미엄 영화 시사회 이벤트를 실시한다. VVIP 또는 VIP 등급 고객 중 100마일리지로 응모한 150명(1인 2매)을 추첨해 오는 23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리는 영화 ‘어벤져스’ 시사회에 초청한다. 오는 30일까지는 ‘질레트 어벤져스 히어로 한정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질레트 어벤져스 한정판 면도기 거치대’를 증정한다. ‘플렉스볼 파워면도기1UP+파워 면도날 4입+액티브 스포츠 폼 패키지’(2만9900원) 등 4가지 패키지가 있으며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1명)을 추첨해 아이폰6를 증정한다.

20일 단 하루 실시되는 ‘11dayz 히어로 데이’에서는 ‘내가 히어로라면? 나는 ~을 할 것이다!’ 댓글을 남긴 고객 100명을 추첨해 영화 ‘어벤져스’ 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한다. 선착순 2만 명에게 마블 라이선스 셀러 상품 전용 11%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한정 발급한다.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어벤져스 브랜드위크’에서는 어벤져스 대표 영웅 캐릭터 상품 16여 종을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헐크 버스터 베이직 마스크’(1만7900원), ‘헐크 버스터 폼 피스트’(3만5900원), ‘마블 도시락’(2만원), ‘마블 스마트폰 컨트롤톡 이어폰’(1만2000원) 등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영화 ‘어벤져스’ 개봉을 앞두고 최근(4월1~16일) 11번가 내 히어로 캐릭터 상품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2배 많은 105% 증가했다”며 “영화 개봉 이후에도 5월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 행사가 잇따라 있어 상반기 내내 어벤져스 특수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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