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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7~24일 서울광장서 봄꽃ㆍ나무 직거래장터 개장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봄 꽃ㆍ나무 나눔시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눔시장은 서울 근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과 나무, 분재를 직거래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식목월에 꽃과 나무를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시장에서 판매되는 꽃과 분재, 나무는 (사)한국화훼협회, (사)한국분재조합, 서울시산림조합이 생산해 소비자에게 직접 팔기 때문에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고, 품질도 보장한다.

행사에는 ▷봄꽃ㆍ나무 판매 ▷전통 분재 전시ㆍ판매 ▷가정 원예자재 판매 ▷소나무, 블루베리 등 수목 판매 ▷무궁화 나눠주기 등이 열린다. 또 꽃과 나무의 선택, 올바른 식재 및 관리방법을 상담해주고 화분 분갈이, 분재 수형만들기, 누름꽃 작품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나눔시장은 전날 오후 2시 서울 중구지역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터 휴장 여부가 결정된다. 아울러 갑작스런 기상이변 등 당일 상황에 따라 폐장될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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