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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팜온더로드’, 과일 색 시폰 케이크 출시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과일 색의 시폰 케이크 ‘레드벨벳’과 ‘옐로시폰’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제품은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의 새로운 제품이다.

‘팜온더로드 레드벨벳’은 주 원료인 크랜베리의 빨간색을 살렸다. 케이크 위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얹고 속에는 과육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레드벨벳’은 천혜의 환경을 가진 미국 위스콘신주의 크릭 농장 크랜베리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이즈니버터를 사용했다. 


‘옐로시폰’은 노란색의 시폰 케이크로, 제주 농장의 감귤을 사용했으며 말린 오렌지를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컬러풀한 수제 케이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제품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색깔의 비타민워터 음료가 인기를 끌듯 향후 과자도 ‘보는 맛’을 강조한 제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온더로드’는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작년 9월에 출시하여 지금까지 7개월동안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팜온더로드’ 브랜드의 제품은 비스킷, 초콜릿, 젤리 등 총 9종으로 확대됐으며, 이달 안으로 감귤을 주원료로 한 젤리 1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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