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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투증권,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86만원에서 96만원으로 12%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화장품 사업부 호조에 따라 이익 증가세가 매출 증가세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장품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4% 성장해 2017년에는 이익 기여도가 63%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화장품의 국내 면세점 채널 매출이 작년보다 250% 늘고 방문판매 채널도 3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페이스샵’과 ‘후’ 브랜드를 위주로 중국 현지에서의 성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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