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안과 오정우원장, 각막 절삭량 최소화하는 인자분석, 최소절삭 프로그램 개발
국내 유일의 아마리스 레이저 총괄 임상연구 전문의사로 활동 중인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이번 달 12일 광주 김대중 센터에서 개최된 대한 안과 학술대회에서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를 이용한 라섹수술에서 안전성을 더욱 개선시킨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해 많은 안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마리스 레드 1050RS 레이저를 이용한 올레이저 라섹은 이미 국내외적으로 발표된 바와 같이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며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2배 이상 빠르며, 그 후에도 기존 라섹 수술과는 다르게 시력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높은 시력을 유지하는 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이미 알려진 많은 장점을 가진 아마리스 레드 수술 시 각막 절삭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을 분석해, 실제 수술 시 맞춤형으로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 수술 보다 더욱 안전성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오정우 원장은 “아마리스 레드 1050RS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 라섹 수술은 1년 이상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장기적 안전성과 정확성이 입증돼 이미 안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주는 라식 수술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본 연구를 통해 아마리스 레드 수술 시 기존 수술 보다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 개발 시행됨으로써 수술의 안전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장 세밀한 최소 빔과 빠른 조사속도의 장점을 가진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의 장점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라식수술의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연구 개발 및 발전은 지속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스안과의 오정우 원장은 2012년 밀라노 유럽 안과학회에서 ‘아마리스 레이저를 이용한 올레이저 수술’과, 2014년 런던 유럽 안과 학회에서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라섹 수술’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 아마리스 레이저에 관하여 아마리스 본사로부터 국내 처음 ‘Specialist’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이오스 안과와 오정우 원장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아마리스 레이저를 도입한 이래 지난 5년 연속 아마리스 레이저 관련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했으며, 아마리스 레이저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유일하게 아마리스 제조사인 쉬빈트 본사로부터 아마리스 임상연구센터 및 아마리스 임상연구 전문의사로 선정, 아마리스 수술에 대한 자문과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아마리스 레드 1050RS 레이저를 도입한 이래 2015년 2월 5000안 수술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