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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초만에 마감 완료…뉴발란스 ‘뉴레이스 서울’ 19일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오는 19일 일요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5 뉴레이스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 3월 10일 참가 신청이 45초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2015 뉴레이스 서울’은 ‘Stronger together, Better than yesterday’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더 강하게, 우리의 달리기로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기부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2만명이 하나의 팀이 돼 미션을 돌파하면 기부활 동이 완성되는 기부 레이스 형태다.

미션 내용은 ‘다 함께 작년 뉴레이스 서울 평균기록(1시간 10분 49초) 돌파하기’다. 미션 성공시에는 리워드가 주어진다. 또한 미션 성공시, 참가자들이 대회 준비기간 동안 ‘뉴레이스 앱’을 활용해 달려온 누적 거리를 1㎞당 500원으로 환산해 적립된 기부금을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의 다리장애를 극복하는 치료비 명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뉴발란스 착화를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뉴발란스 신발을 신고 오는 착화자 1인당 1만원의 금액이 기부금으로 환산돼 컴패션으로 전달된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2015 뉴레이스 서울의 MC를 맡은 하하를 비롯해 강균성, 션, 구은애, 박기량, 신수지, 지나 등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레이스 종료 후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애프터 콘서트에는 에일리, 지누션, 스컬&하하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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