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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물포럼 만찬에 선택된 와인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나라셀라는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몬테스 알파 엠’ 이 12~17일 대구와 경북에서 열리는 ‘세계 물포럼의 메인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물포럼은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행사로 이른바 ‘물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이번 세계 물 포럼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 170개국에서 온 정부수반과 각료들이 ‘Water for Our Future’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물 절약’에 대해 대대적인 포럼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사용된 몬테스 알파 2012 빈티지는 물 절약 농법이 적용된 첫 번째 빈티지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나라셀라는 세계 물 포럼 행사중 3000여명 규모의 ‘환영 리셉션’과 ‘공식 장관 만찬’을 위해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2012’와 ‘몬테스 알파 엠 2011’을 전량 지원했다. 몬테스는 국내 단일 브랜드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는 프리미엄 칠레 와인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최고의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2002년 부산 APEC 만찬 와인, 2011년 오바마 미국대통령 칠레 국빈 방문 기념 만찬 와인 등 국가 정상을 위한 만찬 와인으로 사용된 전례에 이어 이번 세계 물 포럼으로 또 한번 정상급 와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2012는 첫 날 대구에서 개최되는 환영 리셉션의 와인으로 사용했다.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 물 포럼의 주요 행사 ‘장관 만찬’엔 칠레산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 엠 2011’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훈 나라셀라 대표는 “이번 와인 지원이 몬테스 알파 시리즈가 2012 빈티지를 기점으로 물 절약 농법인 ‘드라이 파밍’으로 전환됐음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선구자 ‘몬테스’가 세계 물 포럼과 뜻을 같이 하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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