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ICDE(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 Engineering)’는 데이터베이스 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 중 하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산ㆍ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의 지도교수로 유명한 헥터 가르시아 몰리나(Hector Garcia-Molina) 스탠포드 대학 교수 등이 데이터베이스 기술의 발전 방향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개발한 빅데이터 처리 엔진 ‘TAJO’도 전시된다. ‘TAJO’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핵심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가공ㆍ처리ㆍ분석해 사용자가 의미 있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엔진 대비 속도가 10배 이상 빠른 양방향 분석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보다 빠르고 유의미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파악, 빅데이터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IEEE ICDE 2015’ 공식 홈페이지(http://www.icde2015.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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