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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최초 민간 임대아파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차’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중견건설사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A64블록에 들어서는 908가구로 10년(최소 5년) 동안 살다가 분양전환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전용면적 69㎡와 84㎡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최초의 민간건설 임대아파트로도 관심이 매우 높다. 전세 수요자가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없이 분양받고 분양전환을 할 때 시세를 고려해 우선 분양 받을수 있어 시세차익을 얻기 유리하다. 


금강주택은 지난해 분양에 성공한 A39블록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에 이어 이번에 2차로 분양하며, 올해 2개 단지(A19블록, A46블록)를 추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모두 준공되면 이 지역이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는 게 금강주택의 예상이다.

동탄2신도시는 동탄1신도시와 함께 인구 40만명의 대형 신도시다. 삼성반도체 공장, 동탄테크노밸리 등 배후 산업단지가 탄탄하고, 향후 수서~평택간 KTX가 개통하는 등 개발 호재도 많다. 녹지율이 31%에 이르는 등 주거 여건도 좋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첨단 산업단지의 젊은 부부들의 교육열기가 높아 단지주변 교육 여건도 매우 좋다”며 “동탄2신도시 최초의 민간건설 임대아파트로서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 된 마감재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가 매우 높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1899-5733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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